즐겁고 솔직하고 때론 시니컬한 아씽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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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두근 마케팅?

너무나 간만에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새로했다.

8개월 정도만에 간듯하다.

지난 번에 세팅퍼머를 2번 한 관계로 머리 끝이 심하게 상해서 더 이상 두고 볼수가 없어서

긴 머리를 꽤 많이 자르고 볼륨 매직이라는 퍼머를 했다.

17만원이라니...털썩

뭐 그러나 만족도 높은 관계로 후회는 없다.

어려보인다고 한다.

(이젠 이쁘다 뭐 이런 소리보다 어려보인단 소리가 더 좋으니...ㅡ.ㅜ)

 

지난 번 이 미용실에 왔을땐  

스탭 중에 막내 처럼 보이는 여자 한명이 손 맛사지를 해줬다.

스팀 타월과 손에 로션을 잔뜩 바르고 주무르고 어쩌고....

손톱은 원래 기르지 않아서 네일관리는 생략했다.

암튼 하고 하니 손도 보들보들 해지고 하얗게 되고 시원한 기분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숍을 둘러보니 손 맛사지를 서비스로 해주기는 하는것 같은데 

남자 막내 스텝들이 손님들 옆에 앉아서 정성스레 맛사지를 해주는것 아닌가!

우아한 싸모님 한분이 흐뭇하게 맛사지를 받고 계셨다

머리에 무언가를 씌우고 잡지를 보고 있는 나에게도 2명의 남자 스텝이 와서 손 맛사지를 하곘다며 옆에 다소곳이 앉았다.

흐...그러나 난 며칠 전에 손목에 수술을 받고 아직 실밥도 풀지 않은 상태라

아쉽지만 손목의 붕대를 보여주며 그들을 돌려보냈다.

내 손목의 붕대를 보고 자해라도 한거라고 생각한건지...ㅡ.ㅡ;;

약간은 놀란 얼굴로 자리를 뜨는 그들.

잠시 후 디자이너가 와서 어머 수술 하셨군요하며 걱정의 인사말을 하더니

" 아유~ 우리 스텝중 최고 꽃미남 2명을 뽑아서 서비스 해드려고 했는데~~"라고 했다.

" 그러게요. 저도 아쉬워요~"

 

그러고 보니 정말 솜털 보송보송한 귀여운 꽃미남이네.

몇 개월 사이에 여성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손 맛사지 서비스가 아렇게 바뀌었구나~

드러내 놓고 내색하진 않지만 나름 만족도가 높지 않을까 싶었다.

이젠 성 상품화가 여자만의 이야기는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만일 내가 지금 20대 초 중반이라면 막상 그들이 내 손을 주물럭 거리며 맛사지를 해주면

부끄럽기도 하고 몸 둘바를 모르며 불편해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도 나이를 먹어서일까.

아.쉽.더.라


예전에 신문인가 잡지에서 전통적인 고정 관념을 깨는 마케팅으로

여성 전문 용품의 남자 판매사원과 서비스 기사를 봤는데

화장품 숍에 남자 사원이 판매원으로 있거나 남자 메이컵 아티스트가 메이컵 서비스를 해주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전제는 깔끔한 꽃미남들이라는 것.

직접 터치해 주고 상냔하고 친절하게 상담하면 판매 실적이 쑥쑥 오른다는 것이다.

그땐 에잇 얄팍한 것들, 두근거리게 만들고 그걸 상술에 이용하다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한편으론 꽃미남 메이컵 아티스트가 그의 얼굴을 내 코 앞에 들이밀고 분칠을 해주면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아예 발길을 들여놓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우아한 사모님의 므훗한 표정을 보면서 혼자 실실 웃음이 나고

다음에 꼭 와서 손 맛사지 받아야지 하고 속으로 몰래 결심하는 나를 보면서

두근 두근 마케팅 이거 은근 무시 못하겠는걸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남자들에게도 마찬가지 아닐까 하는 생각도.

( 아빠나 남자친구가 여점원의 말에 홀려 이상한 옷과 필요없는 물건을 잔뜩 사온걸 보면서  분통을  터뜨린 기억도 떠오르면서...) 

by 아씽 | 2009/04/02 23:37 | herstory | 트랙백 | 덧글(7) | ▲ Top
섹스를 할 수 있는 엄마를 찾나요?

친구 미야가 미국에 다녀왔다.

미국에 있는 친구도 볼겸, 그리고 선을 빙자한 해외에서의 블라인드 미팅이라고나 할까.

L.A 에 있는 결혼한 친구네에서 머물다가 

동부에서 살고 있는 그 남자네 에서 2-3일 정도 머물렀다고 한다. 

 

그 남자와는 미국에 있는 친구를 통해 소개로 알게되었고

서로 만날길이 없으니 먼저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교환하는 등

그런 절차를 거쳐 어느정도 친해진 모양이었다.

그야말로 국경을 초월한 인터넷을 통한 원거리 소개팅과 작업이 시작된 것이었다,

그 남자는 오랜 미국생활로 한국이 몹시도 그리운 상태였고

현재로선 미국에서 5년은 더 있어야 하는데 결혼도 몹시 하고픈 상태였다고 한다.

외국 여자에게선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고, 나이는 들고 몸과 마음은 외롭기만 한 모양이었다.

미야 역시

결혼해서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아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지긋지긋한 방송일을 접고 이국의 정취속에서 푹 쉬고 싶단 생각도 종종 했더랬다.

이리하여 두 사람의 온라인 상의 만남은 소개를 받은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급물살을 타고

오프라인의 만남으로 성사되었고 미국에서의 그 둘의 짧은 만남은 이루어졌다.

 

미야도 큰 각오를 했다.

남자는 호텔을 잡아주겠다며 걱정말고 오라고는 했다지만

혹시 그의 집에 머물게 될지도 모르니 만리장성을을 쌓을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굳이 "절대 절대 안돼!"는 아니라는 맘으로

혹시라도 땡기면(?) 그럴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가졌더랬다. (그녀도 너무 굶었잖아!!)

 

그리하여 미국 동부에서 만난 그들.

대략 그들의 아름다운 상경~

그리고 남자는 미야가 상당히 맘에 들었는지 만난지 두시간만에 결혼하자는 말이 나오고...

미야는 뭐 일단 답을 회피했다. (두 시간만에 어떻게 결혼을 결정하냐고! )

뭐 암튼 그 남자도 그리 나쁘지 않았고 그는 미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가이드를 했기에

미야도 그가 괜찮게 느껴졌단다. 

그래서 그렇게 자연스럽게 첫날밤을 보냈고 (호텔은 개뿔~ㅡ.ㅡ;)

그렇게 그 남자의 물꼬(?)가 터졌더랬다.

그렇게 같이 자고났더니 그 남자는 이제 미야의 몸에서 손을 뗄줄 모르더라는 것이다.

왠만하면 그냥 글기면서 넘어가겟는데 이건 정도가 좀 심하다 싶어

한소리 팩했더니 금세 그 남자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단다.

그리곤 삐져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더란다.

피곤하다, 운전도 못하겠다, 너때문에 일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고 어쩌구...

서로 삐걱대기 시작하니 어느정도 통하던 것 같던 대화도 엇갈리기 시작했다.

 

그 남자의 요지는

이곳까지 와서 나와 함께 잘 정도라면 결혼을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었느냐.

나는 결혼할 여자가 나를 좀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

내가 먹고 싶다는거 해주고 내가 자고 싶다면 즐겁게 자고 (보채는 섹스는 싫단다. 누군 좋아?)

나는 결혼하면 한 눈도 안팔고 돈도 꽤 잘 벌어다 줄거고 암튼 잘해줄 놈이다.

내가 잘해주겠다는데 고맙게 여기고 같이 잘해주면 안되겠나.

같은 학교에 있는 결혼한 자기 친구는 와이프가 아침에 나갈때 옷은 물론 양말까지 꺼내주는데

그 친구는 집안 살림이 어디있는지 하나도 모르고 (자기는 자기 손으로 다하는데)

아내가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챙겨주는 모습이 그리 부럽단다.

물론 그 친구도 성실100%의 믿음직하고 능력있는 남자다. ( 받을 자격이 있다는 뜻인가?)

내가 너한테 잘해주겠다는데 너두 좀 그렇게 안되겠니? 였단다.

 

미야는 그 남자와의 대화에서 다른 남자에게서는 못느꼈던 점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그가 이야기하는 내내

그가 원하는 것만 이야기한다는 사실이었다.

도중에 한번이라도 '니가 원하는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고' 한번도 묻지 않았다는 것이다.

상대가 뭘 원하는지도 모른채 그저 잘해줄거라고 하는게 어이 없었던다.

나는 목이 마른데, 물이 먹고 싶은데 계속 밥을 주면서 

난 정말 착하지 않아? 이렇게 밥도 많이 주잖아! 뭐가 문제야! 라고 말할 사람이었다.  

 

결국 미야는 단 3일동안에 그의 너무나 다정했던 모습과 삐져서 쪼잔하게 굴던 모습,

그리고 꽉 막힌 모습을 버라이어티하게 느끼다가 

"이건 아니잖아~" 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돌아올땐 그가 삐져서 배웅은 커녕, 그는 공항주차장까지 와서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미야 홀로 주차장에서 게이트까지 무거운 짐을 끌고 들어가게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서울로 돌아온 미야를 만나 그간의 일들을 듣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녀는 말했다.

" 그 사람은 조건적으로 볼땐 딱히 나무랄덴 없는 사람 같았어. 

  그런데 뭐랄까. 그 사람이 찾는 건 아내라기 보단 섹스를 할 수 있는 엄마를 찾는것 같았어.

  자기를 성가시게 하지 않고, 편하게 해주고, 무조건 해달라는건 다 해주는 엄마.

  그러면서 섹스는 할 수 있는 그런...

  게다가 나 남자 소개받으면서 내 일, 방송에 대해 하나도 궁금해 하지 않는 남자는 첨봤어.

  일을 궁금해하는 질문이 귀찮을때가 많았지만 너무 관심없는 것도 이상하더라.

  물어보니 어차피 자기랑 결혼하면 관둘거지 않느냐고 하더라. ㅡ.ㅡ;;;

  그러니까 이사람이 내가 좋아서 결혼하자는 건지 단지 결혼이 급한건지 헷갈리더라"

 

우리들은 " 그 남자가 이상한 놈이야. 빨리 그 본성을 안게 다행이라 생각해"

라며 이 에피소드를 웃고 넘겼지만 모두 다시 진지해졌다.

그리곤. "근데, 어쩌면 우리도 모두 결혼 상대로 섹스를 할수 있는 아빠를 찾는건 아닐까?"

라며 자기반성(?)을 시작했다.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 <좋은 남자>을 찾고만 있지 내가 <좋은 여자>인지는 의심하지 않잖아?

 

나는 과연 남자에게 <좋은 여자>일까?

따뜻하고 너그럽고 아름답고 재미있고 지헤로운 그리고 섹시하기까지한 그런 여자인걸까?

아, 나도 정말 한없이 나를 품어줄 사람만을 기다리고 있는 어리광쟁이인건 아닐까?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에전엔 쉽게 남에게 돌리던 비난의 화살을 이젠 나에게도 어느정도 겨누게 된다는 점이다.

먼저 내가 <좋은 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 좀 해야겠다. ㅡ.ㅜ 

by 아씽 | 2009/03/31 15:23 | other story | 트랙백 | 덧글(30) | ▲ Top
호스트빠? 흠 한번 가볼까나?

얼마 전 나에게 특별한 친구인 <문제적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사립 초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우리집은 그렇지 않았지만 ㅡ.ㅡ;;  부잣집 아이들이 많았었다)

대체로 아이들이 뭐 그럴듯하게 잘 자라 있었고

그 중에서도 한다하는 집 자식들은 더더욱 잘 되어 있었다.

그런 중에 이 <문제적 녀석>은 참 튀는 녀석이었다.

부모님이 큰 갈비집을 하셨는데 이 녀석 어릴적부터 무지 말썽꾸러기에 개구장이였다.

물론 공부와는 담을 쌓았지만

부모님이 그래도 대학은 가야한다며 억지로 보낸 미대는 1년만에 중퇴하고

백수이자 건달이자 자기 사업(?)가로 자기 길을 걸었었다.

게다가 스물둘인가 셋에 장가까지 일찌감치 가버렸더라.

꽤 오래 전 아이러브 스콜 붐이 일었을 때 이 녀석을 만나게 되었고

그 당시에는 중국에서 밀수 사업(?)을 한다고 했다.

날라리 끼가 출출 흐르면서도 경상도 남자 특유의 터프함,

음주 가무에 능하고 귀엽고 유머 감각을 겸비한 그 녀석,

KS 마크 같은 남자동창들 틈에서 불량식품 같은 그녀석이 나는 참 신기했었다.

어쨎거나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만났는데

알고보니 이 녀석의 본업은 <타투이스트>였다.

( 이 작업도 나중에 한번 구경가기로 했다)

타투를 하면서 또 다른 사업으로 요즘은 압구정동에서 카지노 바를 운영한다는데

우연히 통화를 했더니 한번 놀라오라는 것이었다.

이리하며 난 호기심에 불타 비비를 대동하고

예전 신정환 구속으로 첨 듣게 됐던 <불법 카지노 바>란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밖은 깜깜하고 문은 굳게 잠겨 있었는데

들어가는 입구에서 인터폰으로 얼굴 확인하고 문을 열어주었다.

뭔가 대단히 퇴페적(?) 혹은 음산한(?)분위기일거라고 짐작했던 나는

환하고 조용하고 뭔가 밍숭한 분위기에 다소 실망 ㅡ.ㅡ;;

한 테이블에서는 포커 게임 중이었고

나와 비비는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면서 동창녀석의 사업 친구A를 소개받았다.

함께 동업을 하는 친구라고 했는데 건달(?) 출신이라고 한다.

보기엔 뭐 그리 무시무시해 보이진 않았다.

뭐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술 한잔하자고 의기투합

나와 비비, 동창녀석과 그 친구A, 또 다른 친구B와 늦은 술자리를 갖게 되었다.

내 동창녀석은 자신의 친구에게 나와 비비를 <순둥이들>이라고 표현하면서

적절한 수위에서 실례를 범하지 말것(?)을 당부했고

아무튼 상대적으로 순진한 우리들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유쾌하고 즐거웠다.

그러다가 미야의 전화를 받았는데 ( 그 다음 날이 미야의 생일이었다)

낼 약속 시간과 장소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A가 "낼 친구 생일인데 선물은 뭘 준비했냐"고 묻는 것이다.

그래서 난 " 뭐해 줄까 물었더니 남자! 란다 " 라고 말했고 우리는 모두 깔깔 웃었다.

우리끼린 웃자고 한 농담이었는데 갑자기 A가 진지한 얼굴로

"나, 호스트 빠도 하는데 한번 놀러올래?"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곤, 양주는 자기가 서비스로 줄테니 호스트들 팁만 준비하라고 했다.

비비와 나는 갑자기 관심 폭증!

 

그리하여 다음날 미야와 나, 비비는 호스트 빠 방문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했지만

팁만해도 일인당 최소한 10~20만원이상 준비해야 할텐데

과연 우리가 그 호스트들과 정말 신나게 놀수 있을까?

되려 우리가 희롱당하는 거 아닐까?

그 돈이면 인터넷 쇼핑을 얼마나 할수 있는데...

게다가 아직 우리 돈. 줘.가.면.서. 남자 만나야 할 상황은 아니지 않아?

결국 결론은 가지 말자!

그래서 결국 우리끼리 밥먹고 케잌 불고 술마시고 사진찍고

그렇게 미야의 생일을 보냈다.

여자들끼리 강남의 유흥가를 활보하니 삐끼들이 명함들을 들이미는데

뭐 뻔히 나이트겠거니 생각했지만 어느 한 삐끼

내 귀에 속삭 속삭 뭐라 중얼대며 빠짝 붙네?

" 키. 180넘고 근육 장난아닌 꽃미남 대기하고 있습니다.어쩌구 저쩌구..."

명함 받아보니 호스트빠구나!!

아응...이거 뭐야

연짱 이틀, 유혹이자나!!

그래도 꿋꿋이 유혹을 이겨내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며칠 지나니 어쩐지 후회가 밀려든다.

 

뭐 일단 근육질 꽃미남들의 수발(?)을 받지 못해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작.가.적. 호.기.심.으로 대체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증을 채워보고 싶은 욕망이랄까?(*^^*)

게다가 친구의 친구가 하는 호빠면

그렇게 무섭지도 않고 안심도 될것도 같아서

나름 괜찮은 기회를 놓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흠....

언제든지 생각 있으면 연락하라는 A의 말이 있었으니

조만간 또 다른 경험을 해보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살짜쿵 해본다. ^^*

 


by 아씽 | 2009/03/26 14:10 | herstory | 트랙백 | 덧글(12) |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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