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들과의 대화 중
동생1 : 그래서 말야...어쩌구 저쩌구...우리 <화해안> 클럽 멤버들이 모여서 놀다가....
아씽 : < 화해안>클럽? 이것들이....그렇게 안봤구만 왠 공주병들이야?
동생1 : 아니, 공주병은 무신 공주병요? 자학클럽이구만...
아씽: ,....? 화해안이면 화장 안해도 예쁜 애들...아니냐?
가만 아니아니. 그건 <화안예>인가?
동생1 : 에이 언닌, 그건 <화안예> 클럽이죠. 이쁜 연예인들이나 만든다는....
우리는 거기에 반발(?)하여 만든 <화해안> 클럽이죠.
화장 해도 안예쁜 애들의 모임 !!
아씽 : (갑자기 몹시 즐겁다) 우하하 너무 재밌다...화해안!! 맞다맞아 화해안!!
동생1 : 언니, 너무 심하게 인정해 주시며 좋아한다... ㅡ.ㅡ;;
아씽 : ㅋㅋㅋ 우리 모두 화해안인데 뭘... ^^
동생1 : 아녀요 (동생2를 가리키며) 저기 <화절안>도 있네요...
동생2 : 화절안? 거 몹시 그 뜻이 험악할듯한 뉘앙스의 단어로군... 겁난다. 대체 뭐냐?
동생1 : 화장 절대 안하는 안예쁜 애들.
( 과연 동생2는 화장을 전혀 안하는 아이다)
모두들: 우하하 데굴데굴
아씽 : 오..나두 우리 친구들과 그런 클럽 하나 만들어야 겠다.
화겨봐? ( 화장 하면 겨우 봐줄만한 애들)
화진이? ( 화장 진하면 더 이상한 애들)
화안다? ( 화장 안하면 다른 사람되는 애들)
동생3 : 나두 그런 클럽 하나 있는데... <어만사>라구...
모두들: 어만사?? 그건 또 뭔데?
동생3 : 어디서 만난듯한 사람들의 모임....얼굴이 너무 평범해서 말야...
모두들 : 우하하하 깔깔.. 그래그래... 어디서 만난듯해....
나두 늙었나?
이제 이런 줄임말들을 들으면 뭔소리야? 하고 갸웃하게 되니...
알고나면 몹시 웃기지만 모를땐 뭔가 도태된 느낌...
<화안예> 까진 알겠는데 <화해안> <화절안> < 어만사>는...ㅎㅎㅎ
그나저나 화안예가 아니꼬와(?) 봉기한 반대파들이라니 몹시 귀엽고 재밌다!
여자들의 질투앞에선 이쁜 것도 죄~~! >0<
ㅎㅎㅎ ..... 다행인지 불행인지죄인은 아닌듯... ㅜ.ㅠ